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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3 [한남동 맛집] 베키아앤누보
- 2014.01.25 [한남동 맛집] 로얄맨션 Royal Mansion
- 2013.12.29 [한남동 맛집] 핏자가 맛있는 '트레비아'
- 2013.12.19 [한남동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올로 데 마리아'
- 2013.08.19 [한남동 맛집] 팥빙수가 맛있는 '담장옆에 국화꽃'
- 2013.07.24 [한남동 맛집] 엄마가 만들어준 밥상 컨셉의 'parc'
- 2013.05.10 [한남동 맛집] 카페리유 & 김선미 그릇
글
[한남동 맛집] 파브로 대장장이
Fabbro 대장장이
북촌에 화덕피자집으로 유명한 대장장이~
한남동에도 올초인가..생긴듯...
가봐야지 했는데...드뎌 가게됨~
내부는 아담하고 아늑한 편....인테리어도 왠지 대장장이 느낌..? ㅎㅎ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좋게 식사 시작!
오픈 키친..
나중에 내집을 산다면 주방을 이렇게 만들겠다며..
근데 다들 먼지 닦는데 힘들꺼라며.. ㅋㅋㅋ
특이한 디자인의 물병..
귀엽다.ㅋㅋ
첫번째로 나온 메뉴..
리코타 치즈 샐러드
싱싱한 야채와 과일, 건조 크랜베리가 뿌려져 있다.
리코타 치즈를 도우에 발라 야채와 같이 먹으면 굿굿~
싱그러운 비쥬얼~
음식이 나올 때마다 접시를 바꿔준다.
음료는 망고 에이드를 시킴...
날씨가 따뜻해지니 차가운 음료가 땡긴다..
망고에이드..
제일 인기가 많다는 풀치넬라 비앙카 피자
19.5
핏자 이름 너무 어려워..ㅋㅋ
맛있는 화덕 피자집은 모두 도우가 쫄깃 담백하다.
대장장이도 물론 도우가 맛난다~
하나더 시킨 꽈뜨로 포르마지오
20.0
따뜻하게 유지해서 먹으라고 아래 촛불을 켜준다.
근데 피자 올려놓은 판을 만져보니 별로 안따뜻해..ㅋㅋ
컨셉인가~ 여튼 핏자가 더 맛나보이긴한다^^
짭쪼름한 핏자를 꿀에 찍어 냠냠~
맛나보인다..
피자만 시키면 아쉽지..
파파델러 봉골레 파스타
16.0
면이 넓고 쫄깃하다~
봉골레는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
먹다보니 약간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킨 메뉴..이름은 기억안난다..ㅎ
5명이서 정말 잘 먹는당..ㅋㅋ
핏자한판은 여자 둘이서 먹으면 딱 적당...남자는 1판 다 먹을 수 있을듯..
오징어 먹물 면에 토마토 소스와 해산물..
여기 메뉴들은 가격대비 양이 적은편인듯..
그래도 음식 퀄리티가 좋으니..ㅋ
주변에 두에꼬제나 이태원쪽에 부짜피자 등 맛있는 화덕피자집과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맛나다고는 하기 어려운듯..ㅋ 다 맛있다. ㅋㅋ
가끔 화덕피자가 생각날 때 가볼만 할듯~
위치는
한남오거리에서 골목으로 조금더 들어가면 세컨드키친 지나서
쥬얼리샵 Jem&Pebbles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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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5mile 오마일
5mile
한남오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장소가 넓기도 하고 메뉴 종류도 많아서 회식이나..점심약속있을 때 자주가게 되는 곳이다.
자주 갔지만 한번도 포스팅을 안했네....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괜찮다.
점심때까면 런치메뉴를 즐길 수 있음..
런치 메뉴가 아닌거는 가격대가 착한편은 아니다.
맛있게 보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크레마도 풍부하고 겉에 설탕이 묻어서 나오는데 맛잇게 보인다..ㅋ
오전에 이미 커피를 한잔했기 때문에.. 난 오렌지 주스로..
못보던 메뉴가 추가되었길래 시켜봤다.
빠네 파스타~ 갠적으로 크림소스가 촉촉히 묻은 빵을 뜯어먹는걸 좋아라 한다. ㅋㅋ
그리고 오마일 식빵의 퀄리티가 높다! 빵만 별도로 사가고 싶은데 팔지 않는다고 한다.ㅜ
요 메뉴는 23,000원이었나..
뚜껑을 뙇열면..
먹음직스러운 스파게리~~~
옆에 있는 소스를 휘리릭 부어 섞어주었다.
크림소스 파스타 맛있다~
여기가 특별하게 스파게티가 더 맛있는건 아니지만 빵그릇에 담겨져 있어 더 맛있게 보이긴 한다.
올때마다 시켜먹는 오므라이스..
혼자 다 먹으면 꽤 배부를만큼 든든한 비쥬얼과 양~맛도 좋다!
또하나 지인이 꼭 시켜먹는 김치 볶음밥
엄마가 보내준 김치로 김치 볶음밥을 진짜 맛있게 만들 수 있기에...
어디가서 김치볶음밥은 잘 사먹지 않는다..ㅋ
내가 만든것 보다는 아니지만 맛있긴하다.ㅎㅎ
오늘의 런치메뉴였던 소시지 파스타..
음....so so..
4명이서 먹었는데 다 먹지도 못했는데 너무 배불러서...저녁까지 밥생각이 안났다..
담에 적당히 먹어야지..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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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베키아앤누보
vecchia & nuovo
점심먹으로 베키아앤누보로 고고~
디저트도 굿굿~이라는 말에 가볼 맛집 리스트에 올려놓았었는데..
점심먹으러 드뎌 가게되었다.
위치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바로 앞에 있고... 한남동의 또다른 맛집 로얄맨션과 무지 가깝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샐러드, 케익, 빵..등이 쭉 진열되어 있다.
오오오~ 맛있겠다~~~
우훔.. 앞에 있는 검은 초코케익.. 먹어보고 싶다..
가격대는 패션5랑 비슷한듯..
케익에 데코가 많지 않아서 좋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깊은 맛이 있는 케익이 좋아..ㅋㅋ
요기 스콘도 먹어보고 싶다...
담에 와서 먹어볼게 너무 많네..
빵들..
쿠키쿠키```
가격대가 좀있다..
여기도 쿠키쿠키~
1층을 지나 2층으로...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1층에서 2층까지는 뚫려 있음!
맛있다는 평이 많아 꼭 먹어보고 싶었던..
블랙누들~ 파스타 메뉴에 있을 줄 알았는데.. 글쎄 샐러드 메뉴에 들어가 있더라..
그래서 한참 찾다가 물어봄 ㅋ
참깨 소스같은데.. 너무 맛있다.
새우, 오징어(?) 또 ..머가 들어가 있었는데.. 해산물이 싱싱하고 식감이 너무 좋다.
색다르게 쥬키니로 만든 피클을 줌.. 맛있쪄~
파송송..고소한 깨..
한국적인 맛인데.. 여튼~너무 맛있게 먹었다. 강추!
다음에 나온 메뉴는 그릴드 치킨 파니니..
속에는 바질 페스토가 발라져 있고. 아보카도랑 썬드라이 토마토, 아보카도, 치즈가 들어가있다.
맛있지 않을 수 없는 재료의 조합이다.
요새 임신 후기로 접어들면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와.. 파니니 반쪽도 다 먹지 못함.ㅜ
맛있지만... 먹을수 있는 만큼만.
치즈케익은 식사 다 하고 가져다 주심..
이미 배가 부른상태라.. 너무 먹고 싶었던 치즈 케익이었지만 조금만 먹고 싸옴..ㅋ
싸와서 배고플때 먹으니깐 넘 맛있었음!
크림치즈가 99% 인맛~?
리치한 치즈 케익 너무 좋아~ 근데 덜 달았으면..훔.. 이거 먹을 때 아메리카노가 꼭 필요할듯..
다음엔 디저트랑 샐러드를 먹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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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로얄맨션 Royal Mansion
Royal Mansion
작년 말쯤 한남동 유엔빌리지 초입에 생긴 레스토랑
맞은편엔 베키아앤 누보가 있지...:)
가봐야할 곳 리스트에 올려놓고..이제서야 다녀왔다.
에메랄드색 내부는 편한 느낌을 준다.
내가 앉은 자리에 맞은편에 있던 거울. 거울에는 메뉴가 적혀 있다.
사람들 몇명이랑 갔기 때문에 메뉴를 고루 시켜보았다.
첫번째로 나온 요리 연어 세비체 쿠스쿠스 샐러드(16,500원)
흔한 샐러드 맛이 아냐, 처음먹었을 때 참 맛있다.
근데 많이먹기가 쉽지 않은 샐러드다...여튼 새로워!
블로그에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시킨 고추치즈 춘권(14,000)
따끈한 춘권을 소스에 찍어먹으면 굿~
정말 애피타이져 용으로 하나정도 먹으면 적당하다..ㅎ
피자시킬 때 꼭 시키는 고르곤 졸라피자..여기 메뉴로는 고르곤 졸라 피칸 피자(19,000원)
보다시피 피칸이 듬뿍 올라가 있다.
고르곤 졸라피자 참 좋아하는데..참 맛있는데.. 중간중간 숨어 있는 블루치즈(?)였던가.. 내 입맛을 넘 자극시켜 좀 부담스러웠다. 원래 블루치즈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것만 뺏음 굿굿~
로얄 맨션에 인기메뉴 시금치 플랫피자(20,500원)
요새 시금치 피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유행인듯... 싱싱한 시금치에..맛없기 힘든요리인거 같다.
역시나 너무도 맛있게 먹엇다. 야채를 씹는 맛이 좋고..소스도 짭조름(좀 덜짜도 될듯..)
버섯이 들어간 흑임자 크림소스 스파게티(19,500)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은게 맛있다. 굿굿
마지막으로 버섯 베이컨 크림소스 리조또(18,000원)
이것도 두말할것없이 많있었다. 리조또에 쌀은 약간 꼬들한게 맛있는데 적당하게 잘익혀 나왔다.
배가 부른나머지 다 먹지 못해 아쉬웠어...
전반적으로 맛, 분위기 모두 굿~
늘 가격과 비교한다면..당연히 나와줘야 하는 맛이었다.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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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핏자가 맛있는 '트레비아'
'Trevia'(트레비아)
한강진 역에서 이태원 해밀턴 호텔 가는길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우디 매장 옆에 있음. 부짜피자 근처)
예전에 왔을 때 피자만 먹어봐서 오늘은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다.
여기 식전빵은 참 맛있다^^
트레비아의 장점은 피자 한판에 두종류의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거~
신선한 야채와 버팔로 모짜렐라가 올라간 마르게리따와 살라미가 올라간 핏자를 주문했다.
화이트, 그린, 레드의 컬러 조화가 넘 좋아~
조각나있는 피자를 접어서 먹으면 잘라먹는것 보다 더 맛나다..ㅋ
나는 여기 도우가 쫄깃해서 좋은데 남편은 조금 질기다고 하네..
전반적으로 핏자는 괜찮은편...
이태원, 한남동 웬만한 핏자집들이 다 맛있기 때문에 여기가 특출나게 맛나다고는 못하겠넹..
그리고 처음 주문해본 파스타
트레비아에서 직접 뽑은 생면 파스타 메뉴로 두개 주문했다.
모듬 버섯과 고르곤졸라 크림 파빠르델레
이름이 너무 어려웡...널적한 면 파스타..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좋긴했는데..그래서 먼가 심심했던...ㅎㅎ
고기와 감자로 속을 채운 또르텔리니로 만든 오븐 파스타
요거 소스도 괜찮고..면안에 고기와 감자가 부드럽게 갈려서 들어가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전반적으로 so so~
먼가 아쉬워 집에 오는길에 패션 5에 들려 디저트를 사왔다.
주말에 패션5는 계산하는데 시간이 넘 오래걸린다.ㅜㅜ
큐브 빵 안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크림이 스며들어가 있네..
요새 계속 땡기는 치즈 케익..
앙증맞아서 사왔다.
두입으로 끝날 사이즈였지만
커피마시는 속도에 맞춰 아껴 먹어줌. ㅎ
예전에 패션 5 디저트를 감동하면서 먹었는데..요샌 먹어도 맛있네..이지 감흥을 기대하기란..
어디서 디저트를 사먹어야 입이 만족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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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올로 데 마리아'
오래간만에 맛집 포스팅...
점심시간에 회사 친한분들과 송년회겸 다녀온 레스토랑 'Paoldemaria' (파올로데 마리아)
가기전에 서칭을 좀 해보니 파올로데 마리아는 이탈리아 쉐프의 이름이라고 한다.
레스토랑 이름이 참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니 왠지 맛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ㅋㅋ
너무 추운나머지 외관 사진 못찍고..내부랑 음식사진 위주로 올린다.
외관은 상아색(엘로우에 흰색 섞은색)으로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준다. 내부 인테리어도 격식있는 곳이 아닌 캐쥬얼 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다^^
오픈키친으로..간간히 요리하시는 쉐프님의 모습이 보인다..
점심 코스로 주문했는데 코스요리는 2가지이다. 3만원과 2만원..
3만원 코스에는 디져트가 추가되는 듯..우리는 2만원 코스로 시키고 디져트는 별도로 주문했다.
여기 디저트는 카트 위에 올려진 다양한 디저트를 보여주고 몇가지를 고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길래..
꼭 먹어보고 싶었음..ㅎㅎ
테이블 세팅..
식전빵..맛있다.
서비스로 주신 아스파라거스 구이.
아주 소량이지만 입에 딱 들어갔을 때 넘 맛있었다.
가까이에서..
스프와 샐러드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단호박 양파 슾이라고 해서 스프로 주문함
컬러가 참 곱다.. 맛은 단호박이라고해서 달달할줄 알았는데..짜다..
메인은 파스타 or 핏자인데.. 우리는 네명이 갔기 때문에 파스타 3가지와 핏자 1가지를 시켰다.
오른쪽 부터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마지막껀 생각이 안나...
내 입맛에는 마지막게 젤 맞았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다...
(막 되게 맛있어 죽겠다는 아님..ㅋ)
마르게리따 핏자~
먹음직 스러워...
요기 메뉴들은 일관적으로 우리의 입맛에 짠편..이탈리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짜긴하지..
우리나라 간에 맞췄다기 보단 이탈리아 맛 그대로~를 추구하신듯...(짜서 맛이 나빴다는 뜻은 아님)
마지막으로 젤 기대했던 디저트~!
아래와 같은 카트에 쭉 진열된 디저트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3가지를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다 맛보고 싶어..3가지를 고르는건 쉽지 않다...ㅎㅎ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니깐 티라미슈 맛을 꼭 보고싶어서 선택, 그리고 초코무스, 머랭.. 서비스로 주신 판나코타
보통 디저트로 나오는 케익의 비쥬얼은.. 포기했지만 맛은 다 좋았다.
난 특히 초코무스가 젤 기대충족.
따뜻한(사실 아주 뜨거웠다..) 커피와 함께~^^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곳~!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 여러명 모임때 와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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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팥빙수가 맛있는 '담장옆에 국화꽃'
서래마을에 있던 담장옆에 국화꽃이 한남동에도 생겼다
2년전에 서래마을에서 빙수를 맛보고 넘 좋아라 했는데..
주차 땜에 너무 고생해서 다시는 안가게 된곳..
집근처에 생기니 너무 좋네..
거의 일주일 마다 한번씩 들르는듯 하다;;
한남동과 이태원사이 한적한 골목에 카페들이 속속들이 생기고 있는데
여기도 그런곳에 위치해있다.
붐비지 않고 좋고 외관도 멋스럽다. 간판 폰트도 넘 맘에 들어!
아우디 매장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 '부짜피자'를 바라보고 왼쪽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보인다.
실내 공간은 적당한 편인듯
좁지도 넓지도 않고..
입구에서 주문하는 곳까지 다양한 떡과 전통 과자(?) 같은 메뉴들이 진열되어 있다.
저기 보이는 대추칩 사고 싶네..
팥빙수에 올려져 나오는데 바삭한 것이 과자 같다.
선물 세트, 답례품도 주문할 수 있는 듯
곧 다가오는 내 생일에 떡케익을 사볼까...
근데 떡이 케익보다 더 살을 잘 찌게 하는 거 같아...
주문한 담꽃 빙수와 설기와 한라봉 경단(?)이 나왔다.
음식 담에 내는 그릇이 중요한데 빙수는 놋그릇과 참 잘 어울린다.
빙수 다 먹고 놋그릇을 들어봤는데 무겁더라..ㅎ
얼음은 우유를 얼려서 만들었고. 팥, 대추칩, 밤, 인절미가 올려져 있다.
재료 하나하나 다 맛있엄...(팥이 좀 덜 달았으면 좋겠지만..)
특히 대추칩에 반했다...+.+
떡도 너무 맛나..ㅜ.ㅜ
빙수와 떡의 조화가 굿굿..
겨울에 단팥죽에 떡 먹으면 진짜 든든할듯..
빙수는 한그룻에 일인분으로 적혀있지만 둘이서 빙수 하나와 떡과 함께 먹었을 때 꽤 든든하다.
(식사하고 먹기엔 부담이 될수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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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엄마가 만들어준 밥상 컨셉의 'parc'
Korean Mother's Recipes
컨셉의 모던한 느낌의 한식레스토랑 'parc'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드뎌가게 된곳...
외관부터 모던 한 느낌이..
부짜피자를 중심으로 양 사이트에 조그마한 맛집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네..
내부도 깔끔한 느낌. 난 흰벽돌과 나무느낌의 인테리어가 좋더라..
메뉴판.. 오늘의 점심상중 '생물 강원도 오징어 볶음 순한맛'을 선택
밥은 검정밥으로...(500백냥 추가하면 흰밥에서 검정밥으로 변경가능)
정갈한 밥상
메인반찬인 오징어 볶음과 사이드 반찬 세가지, 그리고 미역국이 나옴
집에서 저렇게 해먹고 싶어 플레이트랑 샀지만 현실은 설거지 거리가 두배..ㅋ
생물 오징어라 그런지 싱싱하고 통통함
오징어 볶음 치고 양념이 굉장히 삼삼한 편이다.
이게 건강한 맛이지...하며 먹었다는.
검정밥.. 밥맛 괜찮다.
나머지 사이드 메뉴인 가지와 진미채 무침.. 많이 먹어본 나물인데 이름 모를 나물
가지도 쪄서 양념을 한듯..내가 좋아하는 맛이지만 같이간 친구는 별루라고함.ㅋㅋ
옛날에 엄마랑 같이 살 때 해주시던 진미채 무침..오랜만에 먹어본다. 그리고 나물은..줄기만 있어서 살짝 맘 상함..ㅋ
명확한 컨셉과 그 컨셉에 맞는 음식이라 맘에 들었던곳..
엄마가 해준 밥상이 그립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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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카페리유 & 김선미 그릇
한남동 구석구석에는 한적한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중 하나가 카페 리유가 아닐까..(아주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건 아니다..)
오늘은 카페 리유에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내부는 요렇게.. 깔끔하다..사진 오른쪽 측면에 보이는게 김선미 그릇매장..
김선미 그릇에서 카페를 겸하고 있는듯...식사나 차한잔 하고 그릇도 구경하고 1석 2조 ㅎㅎ
무엇보다 좋은건 고즈넉해...ㅋㅋ 점심시간에도 붐비지 않는곳이다.
식사하면서 수다 떨고 싶을 땐 여기가 적격!
요기가 카페에서 이어지는 김선미 그릇..그릇을 바로 살수 있다능..
사진을 더 찍으려고 하니 못찍게 해서 이컷만 올린다. (왜 못찍게 하는지 흥;;)
그릇이 기품이 있다...한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면서 정갈하다. 무늬없는 도자기 그릇 너무 좋다.
맘에 드는 다기 세트가 있어서 가격좀 봤는데.. 예상대로 착하진 않다. ㅎㅎ
선물하기도 좋을듯~
주문한 점심 메뉴가 나온다...
점심 메뉴는 오직 4가지(궁중떡볶기, 불고기 덮밥, 주먹밥, 샌드위치)외울수 있는 정도다..ㅋ 결정장애가 올 수가 없다. ㅎㅎ
우린 넷이 갔기 때문에 한가지씩 다 주문했다능..
점심세트로 하면 음료가 포함된다..시원한 아메리카노는 이쁜 도자기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이거 갖고 싶다+.+
음식을 먹으면서 내내 "음식은 담는 그릇이 역시 중요해... 맛깔나보여 그리고 평범한 음식이 간지나..."이생각이 들더라..ㅎㅎ
요건 메밀차... 메밀차를 좋아라하는데 요건 맛이 그냥 그렇다..ㅎ
짜쟌...첫번째로 나온 궁중 떡볶이.. 이 그릇과 궁중 떡볶이는 너무 잘 어울려...
이그릇도 갖고 싶다+.+
뚜껑을 열면..요롷게..^^
여자가 남기지 않고 먹기에 적당한 양..ㅋ
궁중떡볶이 맛이 그럿듯 점잖은맛..자극적인게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이건 불고기 덮밥..궁중떡볶이 양념에 떡이 빠지고 밥이 들어간 맛..ㅎㅎ
밥이..참 맛있다....만족스러워...
이건 주먹밥..밥은 김이 묻혀져 있는건 안에 멸치가 들어있고 그 옆에 밥은 고추장 불고기가 들어있다.
국은 쑥국 같은데..쑥의 향이 확나지 않는다..쑥이 아닌가...
여튼 나열한 세개의 메뉴는 ...패밀리 메뉴 같아..비슷한 맛..
새로운건 없지만 친숙하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결론은 맛있다는거..ㅎㅎ
이제 샌드위치가 나올차롄데...우리가 시킨 메뉴중에 젤 동떨어진 메뉴..ㅋㅋ 그래서 제일 마지막에 서빙해주신듯..
샌드위치를 가져다 주시면서 서비스로 체리를 주셨다^^완전 신선해~!!
멋진 그릇에 얼음을 놓고 체리를 담으니 더 맛깔스러워 보인다. 실제로 체리가 너무 맛있었다는~!
서빙하시던분이..(사장님일지도 모르는데..ㅋㅋ) 여튼.. 센스있게 4조각으로 나눠서 샌드위치를 가져다 주심~!
캭 맘에 든다. 샌드위치도 굳.. 마치 디저트로 마무리 하든 샌드위치로 점심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맛, 가격(착한가격은 아니지만 한남동에선 다 이정도 하니..), 서비스 다 괜찮은곳
조용하게 식사하길 원한다면 카페 리유로~
위치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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