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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올로 데 마리아'
오래간만에 맛집 포스팅...
점심시간에 회사 친한분들과 송년회겸 다녀온 레스토랑 'Paoldemaria' (파올로데 마리아)
가기전에 서칭을 좀 해보니 파올로데 마리아는 이탈리아 쉐프의 이름이라고 한다.
레스토랑 이름이 참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니 왠지 맛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ㅋㅋ
너무 추운나머지 외관 사진 못찍고..내부랑 음식사진 위주로 올린다.
외관은 상아색(엘로우에 흰색 섞은색)으로 되어 있어 따뜻한 느낌을 준다. 내부 인테리어도 격식있는 곳이 아닌 캐쥬얼 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다^^
오픈키친으로..간간히 요리하시는 쉐프님의 모습이 보인다..
점심 코스로 주문했는데 코스요리는 2가지이다. 3만원과 2만원..
3만원 코스에는 디져트가 추가되는 듯..우리는 2만원 코스로 시키고 디져트는 별도로 주문했다.
여기 디저트는 카트 위에 올려진 다양한 디저트를 보여주고 몇가지를 고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길래..
꼭 먹어보고 싶었음..ㅎㅎ
테이블 세팅..
식전빵..맛있다.
서비스로 주신 아스파라거스 구이.
아주 소량이지만 입에 딱 들어갔을 때 넘 맛있었다.
가까이에서..
스프와 샐러드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단호박 양파 슾이라고 해서 스프로 주문함
컬러가 참 곱다.. 맛은 단호박이라고해서 달달할줄 알았는데..짜다..
메인은 파스타 or 핏자인데.. 우리는 네명이 갔기 때문에 파스타 3가지와 핏자 1가지를 시켰다.
오른쪽 부터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마지막껀 생각이 안나...
내 입맛에는 마지막게 젤 맞았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다...
(막 되게 맛있어 죽겠다는 아님..ㅋ)
마르게리따 핏자~
먹음직 스러워...
요기 메뉴들은 일관적으로 우리의 입맛에 짠편..이탈리아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짜긴하지..
우리나라 간에 맞췄다기 보단 이탈리아 맛 그대로~를 추구하신듯...(짜서 맛이 나빴다는 뜻은 아님)
마지막으로 젤 기대했던 디저트~!
아래와 같은 카트에 쭉 진열된 디저트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3가지를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다 맛보고 싶어..3가지를 고르는건 쉽지 않다...ㅎㅎ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니깐 티라미슈 맛을 꼭 보고싶어서 선택, 그리고 초코무스, 머랭.. 서비스로 주신 판나코타
보통 디저트로 나오는 케익의 비쥬얼은.. 포기했지만 맛은 다 좋았다.
난 특히 초코무스가 젤 기대충족.
따뜻한(사실 아주 뜨거웠다..) 커피와 함께~^^
가격대비 추천할만한 곳~!
공간이 꽤 넓은 편이라 여러명 모임때 와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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