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 Ach so- 담백한 독일빵을 맛볼 수 있는 곳

Yummy ♬ 2013. 6. 5. 13:24

내입맛으로 느꼈을 때 맛있는 동네 빵집은 아티장베이커스, 악소, 오월의 종이라고 생각한다.(모두 한남동에 위치)

갠적인 의견이며 한강진역에 위치한 패션5는 동네빵집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패스~

세 가게의 공통점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팔기보단 먹으면 건강해 질 것같은 빵을 판다는 것이다. 

악소는 세 가게 중에 제일 담백한 빵을 파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독일빵 전문점이라 그런가..빵 모양이나 맛이 독일사람 같다. ㅎㅎ

악소 내부.. 예전 악소에서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빵종류와 맛은 그대로~!인듯 ㅎㅎ


위치는 한남오거리와 순천향대병원 정류장 사이쯤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얼마 안가서 보인다.

지도를 첨부하려니 장소가 등록이 안된듯..




점심시간(11:30-14:00)에 가면 런치 메뉴를 먹을 수 있는데 구성은

햄,치즈가 든 브룃헨, 감자스프, 커피이다.

빵과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런치 메뉴를 시키는 것이 경제적이겠지만..

이미 커피를 마셨으므로..빵과 감자스프를 시켰다.



요렇게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크림치즈를 바른 검은깨 브룃헨, 햄,치즈를 넣은 곡물 브룃헨, 우유 브룃헨, 그리고 감자 스프를 냠냠..

감자스프에 우유 브룃헨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