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호텔] Concorde La Fayette

Travel ★ 2013. 5. 12. 17:11

Hotel Concorde La Fayette

4성급 호텔, 라파예트호텔 바로 앞에 에어프랑스 리무진이 정차

메트로 1호선 Porte Maillot역과 RER C선 바로 연결 (교통이 짱좋음)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 쇼핑몰에 앙젤리나, 폴, 대형 마트가 있음

WIFI무료, 개선문과 샹제리제거리 도보로 15분정도 소요

http://www.concorde-hotels.com/en/?



파리에서 4박 5일 동안 머문 곳으로 바르셀로나에 호텔에 이어 대박 어메이징 뷰를 자랑하는 호텔

모든 호실이 에펠탑를 제공하는건 아니고 24층 부터인가..(확실치 않음) 에펠탑 뷰인듯.

이 호텔의 장점중 또 하나는 교통편인데...우선 샤를드골공항에서 에어프랑스 리무진을 타면 호텔 바로 옆에 정차해서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거릴 필요가 없다. 아주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에어프랑스 리무진의 왕복티켓 가격은 메트로는 물론이고 르와시 버스의 가격보다 더 비싸다)



호텔에 도착 ..로비모습...객실수가 꽤 많아서그런지 호텔 로비는 늘 사람이 많았다.



체크인할 때 프론트에서 장미꽃을 주심..

꽃 한송이었지만 기분은 좋아...+.+



우리가 머문곳은 27층(이것도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으로 에펠탑 뷰!!!!!!

방에 들어가자 마자 탁트인 창문으로 보이는 에펠탑과 개선문~!!!!

신나2

방자체는 세련되기보다 조금은 낡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뷰에서 모든것이 상쇄된다...




창문 근처로 다가가서 한 1분은 멍하니 에펠탑을 바라봄..



아늑한 침대



욕실엔 샴푸, 바디젤, 로션, 비누가 준비되어 있다. 린스는없다능..한국에서 가져간 린스를 사용했다.



샤워커튼으로 세면대쪽과 분리되어 있음




잠금 장치가 있는 문은 마음을 안정시킨다.



방에 들어와서 얼마안있다가 웰컴 꽃화분을 가져다 주심..ㅎㅎ



또 바로 웰컴 워터랑 마들렌(처럼 보이는 베이커리)을 가져다 주심..ㅋ



이 호텔의 묘미는 룸에만 있어도 파리에 온 느낌이 제대로 든다는것이다. ㅎㅎ


모닝뷰^^



초저녁 뷰^^

저녁 9시 부터 에펠탑에 점등식(?)이 1시간 간격으로 있다능!



나이트 뷰^^

밤마다 와인한잔에 슈퍼에서 사온 올리브와 치즈로 분위기를 내봤다.

와인 오프너가 없어서 전화로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1분도 안되 올라오셔서 직접 오픈해주시고감...

(와인잔까지 가져와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심)



새벽에 일어나서 또 밖을 찍어본다..

매일매일 찍었다는..ㅎㅎ



조식은 음식 종류가 다양한편...빵종류가 다양해서 넘 좋았다..^^

아침에 든든하게 먹고 나가면 2-3시까지도 배가 안고프다.






파리에서 묶을 숙소로 강추! 단, 에펠탑뷰로 룸을 잡아야 그 감동이 배가 된다!!


[바르셀로나 호텔] Condes de barcelona

Travel ★ 2013. 5. 12. 14:24

Condes de barcelona


4성급 호텔로 명품거리인 Passeig de Gracia의 가운데에 위치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인 카사밀라와 성가족성당이 한번에 보이는 멋진 뷰

카탈루냐 광장(Plaza Catalunya)과는 걸어서10분 정도소요

머무르는 내내 만족스러웠던 곳. 위치, 서비스, 청결도 등등 모든 점에서 별다섯개 만점에 다섯개

주소: Passeio De Gracia 73-75

http://www.condesdebarcelona.com/



바르셀로나에서 4박 5일을 머물렀던 호텔 condes de barcelona. Trip Advisor에서 검색하다가 평이 너무 좋아 예약한곳..

(예약은 Booking.com을 이용.. 여기 고객센터 짱! 호텔에 대해 궁금한점을 메일로 문의했더니 전화로 응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AeroBus를 타고 카탈루냐 광장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명품거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길을 걷는 내내 구경할것들이 너무 많다는...


아래는 호텔 외관으로 맞은편에 동일한 호텔 하나가 더 있다. 건물 두개를 쓰는듯. 

우리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호텔 맞은편에서 머물렀다.(두 동다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듯하다. 편의시설도 거의 동일하고..)



호텔 방 내부~깔끔하고 모던하다..그리고 안락한 느낌까지..



미니바, 안전금고 모두 갖춰져있다. 그리고 아이폰 스피커도 있다는..충전하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짱 좋다!

(비행기에서 준 슬리퍼를 챙겨왔다서 호텔방에서 사용하면 유용하다.. 대부분 유럽호텔에서는 슬리퍼가 없는걸로 알고 있다...)



욕실 내부..깔끔하다..샤워하는부스와 세면하는 곧이 분리되어 있어 좋다.



드라이기는 당근 있고 .. 샴푸,린스,바디젤, 바디크림, 비누가 잘 갖춰져있는데..보니깐 이제품이 유명한가보다..쇼핑하다가 매장을 발견함..근데 유럽 린스를 써도 머리결이 부들부들해지지 않는다는...현지인 모발에 맞게 되어 있나.. 

여튼 요 제품들을 매일매일 새걸로 갈아준다.



샤워 부스와 해우소 공간은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음



내가 묶은 곳은 6층이고(유럽은 0층이 곧 1층이니 내가 묶은곳은 7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 수영장과 옥상 테라스바의 뷰가 좋다고 해서 구경을 나섰다.



여기는 수영장.... 낮에는 좀 기분이 안나고 밤에는 물속에서 놀면 잼있을거 같은데..밤에 수영하기엔 바람이 넘 차다..




수영장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테라스바가 있는곳.. 

신나라 하면서 파노라마뷰로 한컷 찍었다.ㅋ

저녁에 요기에 앉아서 까사밀라와 성가족 성당 보면서 술한잔하면 딱이겠다 싶어 저녁에 다시 찾았다.



밤 9시 넘어서 테라스 바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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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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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있. 다

신나2

까사밀라가 바로 앞에 보인다..(호텔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음)

하늘도 멋있고..분위기가 넘 좋다..




까사밀라와 사그라다파밀리아 둘다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Small Fish Fry와 샹그리아를 주문했다.

작은 정어리를 튀긴거 같은데..짭쪼름한게 맛있어..

바르셀로나에는 튀김메뉴가 참 많은듯..




샹그리아.. 색이 곱다..눈으로도 마실수 있을듯....



호텔에서 사그라다파밀라아 까지는 실제로 거리가 좀 되지만..워낙 큰 성당이라 여기서도 너무 잘 보인다.



까사밀라도 좀더 클로즈업해서...



유럽에서 숙소를 구할 때 뷰에 대해 그다지 비중을 안뒀는데..이번 바르셀로나, 파리 호텔에서 정말 멋진 뷰를 경험하면서..

앞으로 여행에서 숙소를 구할때 필수요소가 될듯. 


머무르는 내내 행복했다.






[바르셀로나 맛집] 호프만 베이커리(HOFMANN Pastisseria)

Travel ★ 2013. 5. 5. 21:50

호프만 베이커리(HOFMANN Pastisseria)


가우디투어 때 가이드님이 크루아상이 정말 맛있다며 강추한 곳!

워낙 베이커리류를 좋아하다보니 꼭 가야한다며 지도에 표시해 놓고

피카소 미술관 가는날 미술관 들르기전 크루아상을 맛보러 갔다.(피카소 미술관에서 도보로 5분도 안걸린다)




쨈류, 과자, 빵, 케익..다 있는듯..찬찬히 구경하고 싶지만 피카소 미술관에 줄을 서기 위해

내부를 빨리 스캐닝하고 먹으려고 했던 크루아상을 찾았다.



여기에 있넹~!!

먹음직 스러운 빵을 보면 정말 가슴이 두근거린다...ㅋ신나2



 사진포커스가 나가서 잘 안느껴지지만..정말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크루아상 크기도 크다.




오리지널 크루아상과 가이드님이 강추하신 라즈베리 크루아상을 샀다.

라즈베리 쿠루아상을 먹어 본적이 없어..어떨지 궁금했다.



라즈베리 크루아상 안을 찍었어야 하는건데...라즈베리 쨈이 진짜 듬뿍 들어가있다~ 

시중에서 맛보았던 라즈베리 쨈이 아닌..라즈베리 99%의 쨈 같았다. 

새콤 달콤하고 리얼한 맛....진짜 먹으면서 와~~~와~~~~와~~~ 감탄사를 연발한듯..


크루아상과 라즈베리 꽤 어울리는 맛이다... 달거나 레몬처럼 신걸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추..

포스팅 하는 내내 침이 고일정도로 시다.. 물론 달기도 해서 정말 미각을 자극한다는..츄르릅...


아메리카노랑 먹었어야 하는데...아쉽.. 그냥 미친듯이 베어 먹음..ㅜ.ㅜ

오리지널 크루아상도 내가 먹어본 크루아상 중에 제일~~~~!!!! 맛있었다.

베이커리는 파리가 제일 맛있을 줄 알았는데..스페인에서도 이런곳을 발견할줄이야..ㅋ

듣기론 호프만 크루아상은 스페인에서 최고의 크루아상으로 뽑혔다고 한다.


아..이런 크루아상을 서울에서 먹어볼 수 있을까...

그립다 그맛..



[위치]

주소: Carrer dels Flassaders, 44 , barcelona

피카소 미술관 또는 산타델마르 성당에서 2분거리, 골목에 위치




[바르셀로나 맛집] La Fonda

Travel ★ 2013. 5. 5. 00:40


피데우아(Fideua)가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찾아간곳 La Fonda(라폰다)

피데우아는 카탈루냐 지방의 전통요리로 스페인하면 떠오르는 대표 요리인 빠에야와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빠에아는 쌀이지만 피데우아는 면이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다.


가우디 투어가 끝나고 마지막 투어한 곳이 가우디 가로등이 있는 레알 광장이기 때문에 

거기서 가까운 라폰다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관광객들에게 꽤 유명한 식당인듯)




영어 메뉴가 제공된다...가격은 적당한편~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관계로 피데우아와 샐러드를 주문했다.

요렇게 넓직한 냄비에 해산물이 올라가있다.



피데우아는 파에야 먹듯이 그냥 스푼으로 퍼먹으면 된다. ㅋㅋ

가이드님이 alioli라는 마늘소스와 꼭 비벼먹으라고 말을 충실히 따름..ㅋㅋ

alioli소스는 피데우아 나올때 같이 가져다 준다. 흰색의 소스..로 좀더 음식을 감칠맛나게 해주는 거 같다..

슥슥 비벼서 먹기 시작했다.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고 처음 먹을 땐 새로운 맛이고 맛있네~~라고 얘기했는데 먹다보니 아주쪼금 질리는 감도 있었다.

배가 안고파서 였을까.. 조금 남김..

그래도 스페인에서 꼭 먹어봐야할 메뉴인듯..

서울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빠에야는 흔히들 주문하지만 피데우아 먹는걸 못본듯하다..

(한국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피데우아를 파는지 잘 모르겠네..)




평범한 샐러드



레스토랑에서 음식에 포커스만 맞추고 나는 아웃포커스 된 사진..ㅋㅋ



새로운 맛을 보니 기분은 좋았다.슈퍼맨

여기서 메뉴델디아를 못먹어 본것이 너무 아쉬울 뿐..ㅜㅜ

여튼 추천 할만한 곳~!




[영업시간]

월-수요일 점심 오후1시-4시, 저녁 오후7시30분-11시

목-일요일 점심 오후1시-저녁 11시까지 계속 영업


[위치]

메트로 3호선 drassanes 역 도보 5분거리 레알광장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위치

[바르셀로나 맛집] La Rita

Travel ★ 2013. 5. 4. 23:50

스페인 여행에서 좋은점 중에 하나는 점심시간에 메뉴델디아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메뉴델디아는 우리나라 말로하자면 오늘의 메뉴? 정도 될듯.

점심시간만 가능하며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 등의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다.

보통 레스토랑에서 물과 빵도 별도의 비용을 내야하지만 메뉴델디아를 먹으면 이게 포함되어 있다!!+.+


메뉴델디아를 먹으러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가는 La Rita(라리따)를 갔다.

알고보니 내가묶은 호텔에서 가깝다는거..

카사바트요 길건너 버버리 매장이 보이면 그 골목으로 쭉 직진하면 보인다.




쭉 직진해서 가다보면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보인다. 단번에 저기가 '라리따'구나 알수 있다능..

메뉴델디아를 먹으려고 1시간정도 기다리는날도 있다고 한다.



점심시간 시작인 1시 5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을 꽤 섰다. 



사람이 꽤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꽤 많아서 1시 땡하고 바로 착석함~홧팅2



앉아있으니 곧있다 바로 빵이 나오고 주문한 물이 나옴

유럽 레스토랑에서는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를 소리내어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여기요~','이모~'이런건 하지 않는다고함..ㅋ)

그래서 주문을 늦게 받거나 시킨 음식이 늦게나온다고 하는데...내가 느꼈을 때 별로 그렇지 않은듯..

한 코스가 끝나면 다음 코스가 적당한 텀을 두고 나왔다.


오늘의 메뉴델디아는 아래와 같았다.

영어메뉴판 따윈 없다능...그래서 무슨메뉴인지 알 수가 없다..느낌표

웨이트리스가 왔을 때 물어봄..근데 웨이트리스가 영어를 못함부처

근데 굉장히 열씨미 설명을 해주신다.ㅋㅋ 왕친절


결국 많은 사람들이 시킨 메뉴를 추천해줌..옆 테이블에서 먹는 음식을 가리키시며..ㅎㅎ

아래 메뉴판에서도 써있듯이 오늘 먹을 메뉴델디아는 9.95유로..캭 합리적~!!



내가 시킨 첫번째 메뉴가 나옴..요리

샐러드인데 배추처럼 생긴 야채와 소스가 맛있다.



남편이 시킨 첫번째 메뉴.. 파스타가 나왔길 때 메인메뉴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ㅎㅎ

올리브오일 파스타에 새우와 파슬리가 파슬파슬...소복히 올려진 치즈(인듯..?)...

별소스가 들어간거 같지 않은데..맛.있.다 !!

역시 재료가 중요해~~~



그다음 나온 메인 치킨 볼...과 밥..

맛있다.맜있어~~~




 남편은 꼬치와 감자튀김.. 이것도 또한 맛있다.

아웅 배부르다. 둘이 가니깐 서로 메뉴 먹어보고..혼자 다닐때 보다 너무 좋다.ㅎㅎ




이미 배가 부른상태..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로 만든 푸딩?..바나나 망고..

흐음 달콤하다..



여건 초콜렛에 빠진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콜렛이 달고 진해서 너무 많있다.!! 아~ 지금도 사진을 보면서 맛이 떠오른다는..츄르릅



마지막을 디저트로 마무리하니 정말 포만감이 극대화 되면서 기분이 너무 좋다~

10유로로 이런 음식을 유럽에서 맛볼 수 있다니~~ 정말 짱이다.

남편과 나는 과연 이집은 메뉴 델디아를 팔아서 수익이 날까..걱졍까지 했다는..ㅎㅎ

만족도가 무지 높은 점심식사였다. 바르셀로나에 좀더 머물렀다면 한번 더 왔을 텐데..하는 아쉬움을 남기며..ㅋㅋ

바르셀로나에 간다면 강추하는 곳~!!




[영업시간]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저녁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위치]

Carrer d'Aragó, 279 08009 Barcelona, Spain

까사바트요 맞은편!(까사바트요는 정말 찾기 쉽다..)



[유럽여행 준비] 스마트하게 구글 지도 이용하기

Travel ★ 2013. 4. 28. 18:51

4/12일 부터 4/22일까지 바르셀로나, 파리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활용했던 방법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유럽여행 계획짜기에서 구성되어야 하는 리스트는

생각중1.가봐야 할 곳이 어디고 2.어떻게 가야하고 3.얼마나 걸릴까 4.주어진 일정내에 가볼 수 있는 최적의 동선


여행 책을 사서 보면 짧은 시간내에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여행책은 따끈따끈한 최신정보가 아니라는 점~, 여행지에서 돌아다닐 때 들고다니기 무겁다는 점~때문에 이번에는 여행책 없이 구글 지도 서비스와 인터넷 검색만으로 여행계획을 세워 보았다. (1번은 인터넷 검색으로 2-4번은 구글 지도로 해결했다아^^)



여행을 떠나기전 구글 지도(PC웹) 화면에서 '새지도'만들기를 선택해 나만의 장소를 등록해놓을 지도를 만들고

유랑 카페(유럽여행 가보셨던 분들은 적어도 한번씩은 도움을 받았던 유럽여행 대표 카페)와 검색을 통해서 찾아놓은 가볼만한 곳(맛집, 관강지)을 내지도에 저장한다. 



 

저장한 장소가 지도상에 표시되기 때문에 내가 갈곳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따라서 동선 짜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구글 지도앱에서 이 내용이 동기화 되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서 구글지도 앱을 실행 후 내지도 아이콘을 누르면(하단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 내가 만든 지도 리스트가 뜬다.



2013년 바르셀로나 파리 여행 계획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바르셀로나, 파리 두도시에 장소를 표시했기 때문에 처음 접근 시 두 곳이 모두 보이도록 지도를 불러온다.



Pinch out(크게보기)으로 각 장소를 자세히 볼수 있고 핀을 터치하면 어떤 장소인지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은 파리에 표시해 놓은 지도이고..



요건  바르셀로나에 표시해 놓은 지도이다.



현 위치에서 내가 가고자하는 곳을 선택 후 길찾기를 선택하면 자동차/버스,지하철/도보 등으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자세히 나온다. 아래 스크린 샷은 바르셀로나에서 돌아 다니다가 호텔까지 가는 도보 길찾기를 해 본 것이다. 지도보기로 돌아가면 지도상에 경로가  나와있고 현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걸어가가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 인건지 확인하면서 갈 수 있다.



구글지도 덕분에 대중교통과 도보 중 어떤 것을 선택할 지 걸리는 시간과 가는 방법을 찾아 보고 결정할 수 있었고,

어느 곳에 있더라도 구글지도 앱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돌아 다닐 수 있었다.

구글 지도 짱짱짱굿보이


해외 여행가서 이렇게 구글지도 앱을 활용하려면 무제한 데이터사용 신청은 필수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유저여야 한다. (아이폰의 경우 구글 지도 앱을 사용할 수 있긴한데 내 지도를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해봐야한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나 파리에서 3G환경이 완전 나이스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끔 끊김이 있는건 감안해야한다. 나의 경우 지도를 보는데는 문제 없었지만 사진을 SNS에 올릴 때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을 잘 활용하면 어떤 여행이든 문제 없을듯~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