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 파브로 대장장이
Fabbro 대장장이
북촌에 화덕피자집으로 유명한 대장장이~
한남동에도 올초인가..생긴듯...
가봐야지 했는데...드뎌 가게됨~
내부는 아담하고 아늑한 편....인테리어도 왠지 대장장이 느낌..? ㅎㅎ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좋게 식사 시작!
오픈 키친..
나중에 내집을 산다면 주방을 이렇게 만들겠다며..
근데 다들 먼지 닦는데 힘들꺼라며.. ㅋㅋㅋ
특이한 디자인의 물병..
귀엽다.ㅋㅋ
첫번째로 나온 메뉴..
리코타 치즈 샐러드
싱싱한 야채와 과일, 건조 크랜베리가 뿌려져 있다.
리코타 치즈를 도우에 발라 야채와 같이 먹으면 굿굿~
싱그러운 비쥬얼~
음식이 나올 때마다 접시를 바꿔준다.
음료는 망고 에이드를 시킴...
날씨가 따뜻해지니 차가운 음료가 땡긴다..
망고에이드..
제일 인기가 많다는 풀치넬라 비앙카 피자
19.5
핏자 이름 너무 어려워..ㅋㅋ
맛있는 화덕 피자집은 모두 도우가 쫄깃 담백하다.
대장장이도 물론 도우가 맛난다~
하나더 시킨 꽈뜨로 포르마지오
20.0
따뜻하게 유지해서 먹으라고 아래 촛불을 켜준다.
근데 피자 올려놓은 판을 만져보니 별로 안따뜻해..ㅋㅋ
컨셉인가~ 여튼 핏자가 더 맛나보이긴한다^^
짭쪼름한 핏자를 꿀에 찍어 냠냠~
맛나보인다..
피자만 시키면 아쉽지..
파파델러 봉골레 파스타
16.0
면이 넓고 쫄깃하다~
봉골레는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
먹다보니 약간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킨 메뉴..이름은 기억안난다..ㅎ
5명이서 정말 잘 먹는당..ㅋㅋ
핏자한판은 여자 둘이서 먹으면 딱 적당...남자는 1판 다 먹을 수 있을듯..
오징어 먹물 면에 토마토 소스와 해산물..
여기 메뉴들은 가격대비 양이 적은편인듯..
그래도 음식 퀄리티가 좋으니..ㅋ
주변에 두에꼬제나 이태원쪽에 부짜피자 등 맛있는 화덕피자집과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맛나다고는 하기 어려운듯..ㅋ 다 맛있다. ㅋㅋ
가끔 화덕피자가 생각날 때 가볼만 할듯~
위치는
한남오거리에서 골목으로 조금더 들어가면 세컨드키친 지나서
쥬얼리샵 Jem&Pebbles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