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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맛집] Xurreria, Granja La Pallaresa -츄로스와 쵸콜라떼
바르셀로나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가 츄로스와 초콜라떼가 아닐까한다.
츄러스가 바르셀로나 음식이라는걸 대부분 모른다는 사실! 나도 여행책을 보다가 알게되었다.
소싯적에는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가야 먹을 수 있었던 츄러스ㅋㅋ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츄로스와 초콜라떼를 한끼 식사 혹은 간식처럼 먹을테지...
그렇담 과연 바르셀로나의 츄로스는 어떤 맛일까 굉장히 궁금..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Xurreria(츄레리아)와 현지인들도 잘 간다는 Granja La Pallaresa(그란하 라 빠야레사)에서
츄로스와 초콜라떼를 직접 맛보앗다.
Xurreria(츄레리아)
오리지널 츄로스와 초콜렛을 묻힌 츄로스를 판다.
내가 사먹은건 오리지널 츄로스!! 5개 정도 들었는데 단돈 1유로..가격이 너무 착하다..매일가서 먹어도 되는 가격!!
쵸콜렛 묻힌 츄로스를 먹어봤어야 하는건데 너무 아쉽다...ㅜㅜ
입구나 내부가 모두 오래된 느낌이 난다..여기서 바로 튀겨서 주기시 때문에 따끈따근한 채로 바로 맛볼 수 있다.
아마도 그래서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여기 저울에 무게를 재 보시고 주신다.
맛보기~! 갓 튀긴 츄로스에 설탕이 솔솔 뿌려져있는 츄러스를 그자리에서 다 먹었다. 식으면 맛없을듯..
서울에서 츄로스 파는 카페에서는 츄러스 속에 필링도 넣고..다양한 소스를 찍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입맛을 더 사로잡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요기 츄레리아의 츄로스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을 듯..ㅎ
(정신없이 먹느라.. 디테일한 츄로스 사진이 없넹;;)
Granja La Pallaresa (그란하 라 빠야레사)
츄레리아에서 오리지널 츄로스를 먹고 꼭 쵸콜라떼에 츄로스를 찍어 먹어봐야 한다며 가본곳..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곳으로 여러 여행 블로그와 카페에서도 추천하는 곳이다.
가게이름이 꽤 길다..여기도 츄레리아와 같이 오래되고 소박한 느낌이 나는 곳이다.
간판을 보니 1947년부터 오픈 한 곳인듯 ㄷㄷ
이미 식사를 하고 갔기 때문에 꼭 먹어봐야할 쵸콜라떼 꼰 츄로스를 주문함..
여기가 붐비는 곳이라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매장의 반 정도만 찼었다.
초콜라떼는 전혀 달지않고 마시는게 아니라 떠먹어야될 수준으로 걸쭉하게 나온다.
바르셀로나 쵸콜라떼에 대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 쵸콜라떼의 풍미가 확느껴지거나 그러진 않았다.
(카카오 56프로 정도에 100퍼센트 초콜렛만 녹여서 나올꺼라 생각했음 ㅋㅋ 근데 그렇게 초콜렛만 100프로녹여서 나왔다면 목막혔을수도 있겠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맛있다!! 더불어 가격도 착하다^^
갓튀긴 츄로스를 따듯한 초콜라떼에 찍어먹으니 여독이 풀리는듯한 느낌이다.
걸어다니면서 먹기엔 오리지널 츄러스를 카페에서 여유롭게 지친 다리도 쉬어갈꼄 맛보려면 초콜라떼 꼰 츄로스를 추천한다.
위치는 람블라거리에 있고..몰랐는데 보케리아 시장에서도 가깝구나..
(개인적으로 찾아갈 때 구글 지도를 이용했음)
주소: Calle Petritxol, 11 08002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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